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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이어리

강릉 횟집에서, 털게

스키장 갔다가 1박하고 다음날 강릉에 가서 먹은 털게.
난생 처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가 계산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게와 가장 맛이 흡사하며
가격대가 높은 걸로 알고 있다.
전날 과한 회식으로 인해 속이 안좋았지만 또다시 소주를 부르는 맛!
이 털게 보다도 그전에 먹은 회는 그냥 먹을 수 없어서 소주를 시켰다 @.@
저렇게 다 먹기 좋게 잘라져서 나오고 다리도 벌리기 쉽게 가위집을 다 내주신다.




좀 먹다 보니 게딱지에 이렇게 밥도 비벼서 주신다.
배불러서 못먹을 것 같았으나 앞에 있으니 또 무한정 들어간다. 
남김없이 다먹었다 :)




강릉에서 먹은 털게랑
주꾸미 삼겹살
한우구이
전부 잊을 수 없는 맛들이다 ㅜㅜ
꽁꽁 추운 겨울이지만
굳이 바다는 보지 않더라도
맛집 여행하기 딱 좋은 코스인듯!!
또가고싶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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